같은 지역 문제를 푼 사람끼리 겨루는 순위표를 열었습니다. 문제에 나올 지역은 시·도 단위로 고를 수 있습니다. 이제 지역마다 순위표가 하나씩 생겼고, 화면에서는 이 순위표를 '구역 명부'라고 부릅니다. 맨 위에는 "240명 중 137위"처럼 내 자리가 크게 뜹니다. 이름은 홍*동처럼 가운데 글자를 가립니다. 지난 글에서 다음 할 일로 누구나 보는 순위표를 적어 두었는데, 오늘 연 구역 명부가 바로 그 순위표입니다.
같은 지역 사람끼리 겨루는 순위표를 열었습니다
진짜 아파트 이름과 AI가 지은 이름을 가려내는 데일리 퀴즈입니다.이 프로젝트 소개 →뭘 했다
왜
지금까지는 "최근 7일 상위 몇 %"라는 숫자만 있었습니다. 누가 같이 하는지 모른 채 혼자 치는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사람이 셋뿐인 순위표는 이름을 가려도 누가 누군지 짐작됩니다. 그래서 10명이 모이기 전에는 명부를 열지 않고, 지금 몇 명이 기록을 남겼는지만 알립니다.
삽질 포인트
처음에는 한 사람의 점수를 그 사람이 마지막으로 고른 지역 순위표 하나에만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서울 문제를 풀다가 부산으로 바꾸면, 서울에서 쌓은 점수가 서울 순위표에서 사라졌습니다. 지역을 그 사람이 사는 곳처럼 하나로 정해 둔 것이 잘못이었습니다. 지역은 문제를 풀 때마다 새로 고르는 범위입니다. 그래서 점수를 지역별로 따로 쌓게 바꿨습니다. 서울에서 푼 점수는 서울 순위표에, 부산에서 푼 점수는 부산 순위표에 남습니다.
다음 할 것
10명이 모인 지역부터 명부가 열립니다. 그 전까지는 제 계정으로만 미리 열어 보면서 화면을 다듬겠습니다.
그 밖의 소식
이 퀴즈의 주소를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에 붙이면, 퀴즈 이름과 그림이 담긴 미리보기 카드가 뜹니다. 전에는 주소를 붙이면 주소만 덜렁 나왔습니다. 결과 그림을 공유해도 찾아올 주소가 없어서, 받은 사람이 들어올 길이 없었습니다. 커밋 6개
제주·강원·충청·전북·경상 단지도 문제로 나옵니다. "왜 제주는 없어?"라는 말에 살펴보니 도 단위를 통째로 빠뜨렸던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시·도 15곳, 단지 7,532개로 넓혔습니다. 커밋 4개
어느 화면에서든 버그를 제보할 수 있습니다. 제보할 자리가 없어서 사람들이 겪은 문제가 그냥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알려 주러 온 사람을 돌려보내지 않으려고 로그인 없이도 낼 수 있게 했습니다. 커밋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