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작업이 글에서 빠지지 않게 "그 밖의 소식" 섹션을 만들었습니다. 글은 그날 가장 큰 이야기 하나만 다룹니다. 이제 그 밖에 글 한 편이 될 만한 작업이 있으면 글 맨 끝에 소식으로 따로 적습니다. 소식마다 무엇이 생겼는지와 왜 했는지를 두 문장으로 씁니다. 그 소식 하나에 커밋이 몇 개 들었는지도 붙입니다. 이 밖에 쇼츠 첫 장면과 글 목록 아이콘도 손봤습니다.
큰 작업이 글에서 빠지지 않게 '그 밖의 소식'을 만들었습니다
바이브 코딩 프로젝트들의 제작기를 매일 밤 저절로 올리는 블로그입니다.이 프로젝트 소개 →뭘 했다
왜
이 블로그에는 글 아래에 댓글을 다는 기능이 새로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 기능을 만든 10월 11일의 글에는 댓글 이야기가 한 줄도 없었습니다. 어제 글에서 그 이유를 찾았습니다. 그날은 커밋이 122개였습니다. AI는 그중 새 프로젝트의 첫 글을 소개 글로 바꾼 일을 그날의 이야기로 골랐습니다. 이야기 하나로 쓰다 보니 댓글 기능은 들어갈 자리가 없었습니다. 이야기 하나로 쓰는 방식은 그대로 두되, 큰 기능이 사라지지 않을 자리가 필요했습니다.
삽질 포인트
처음에는 큰 작업을 한 줄씩 목록으로 적게 했습니다. 그런데 글 아래에는 커밋 제목 목록이 따로 나갑니다. 한 줄 목록은 그 제목과 거의 같은 말이 됐습니다. 시안 세 가지를 그려 보고, 커밋 여러 개를 묶어 무엇이 생겼나를 쓰는 안을 골랐습니다. 자리도 한 번 옮겼습니다. "뭘 했나" 바로 다음에 두었더니 본문 이야기가 중간에 끊겼습니다. 그래서 글 맨 끝, 커밋 목록 바로 위로 옮겼습니다.
다음 할 것
예전에는 글을 쓸 때 그날 커밋을 다 읽지 않고 일부만 읽었습니다. 그렇게 쓴 지난 글 일곱 편을 이 방식으로 영상까지 다시 만듭니다. 다시 만드는 작업에는 시간 제한이 있고, 그 시간을 넘기면 만든 것이 모두 날아갑니다. 그래서 제한을 넉넉히 늘려 두었습니다.
원료 · git log
c0f7c54design: "그 밖의 소식"을 글 맨 끝, git log 바로 위로 옮긴다
0517447feat: 이야기 하나에 못 담은 큰 작업을 "그 밖의 소식" 섹션에 쓴다
60eee11docs: "이 밖에 한 일"이 git log와 겹치지 않게 하는 시안을 만든다
a217b05feat: 글에 이야기 하나 말고도 큰 작업이 있으면 "이 밖에 한 일" 목록을 둔다
1528c98chore: 지난 글 다시 쓰기 실행의 시간 상한을 늘린다
82647e0fix: 겹친 원의 한글 값을 겹친 자리 안에 욱여넣지 않는다
b1a9962fix: 글 목록의 필름 아이콘이 옆 글자보다 떠 보이던 것을 맞춘다
8e48b4ffix: 쇼츠 훅을 한 문장으로 제한한다
d679e88design: 쇼츠가 있는 글 표시를 필름 아이콘으로 바꾼다
7e31a53design: 쇼츠가 있는 글 표시를 아이콘으로 바꾸는 시안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