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한 앱에서 로그인이 막힌 건 주소가 둘이었기 때문입니다
뭘 했다
우리 동네 단지만 골라 풀 수 있게 했습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하나를 고르면 그 동네 아파트만 문제로 나옵니다. 화면에 쓰는 말도 한 벌로 통일했습니다. 같은 것을 "세션"과 "판"으로 섞어 부르고 있었는데, 이제 "판" 하나만 씁니다. 배경 음악과 효과음 4가지를 넣었고, 내 기록과 남들 사이 내 위치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곳도 만들었습니다.
왜
구역을 고를 때 진짜 아파트만 그 동네 이름이면 곤란합니다. 가짜는 서울 아무 데나 이름이 붙어 있으니 "낯선 동네면 가짜"라는 공짜 힌트가 생깁니다. 그래서 가짜 이름도 고른 구역에 맞는 것만 나오게 했습니다.
삽질 포인트
홈 화면에 설치해 둔 앱에서 구글 로그인을 누르면 차단 화면이 떴습니다. 브라우저에서는 잘 됩니다. 알고 보니 사이트 주소가 두 개였습니다. 새 주소로 옮긴 뒤에도 옛 주소가 그대로 살아 있었고, 예전에 설치한 앱은 옛 주소를 붙잡고 있었습니다. 어제 "로그인 경로는 정상"이라고 적은 것도 틀렸습니다. 아이디 입력 화면까지 간 것을 통과로 읽었는데, 주소 검사는 그 다음 단계에서 일어납니다. 옛 주소를 등록해 주는 대신 주소를 하나로 모았습니다. 주소가 둘이면 같은 사람의 기록도 둘로 갈라집니다.
결과 이미지가 저장은 되는데 사진첩에서 열리지 않는 일도 있었습니다. 파일 이름을 한글로 붙였더니 브라우저가 이름을 통째로 버리고 확장자 없이 저장하고 있었습니다. 이름을 영문으로 바꿔 해결했습니다.
첫 방문 안내 한 줄은 조건이 잘못 걸려 있었습니다. "아직 한 번도 연속을 못 만든 사람"에게 뜨게 해 둬서, 계속 틀리는 사람에게는 들어올 때마다 떴습니다. 이제 한 번 보면 다시 안 보입니다.
다음 할 것
공개 순위표를 만들려면 점수 검사를 서버에서 먼저 해야 합니다. 지금은 판 기록을 사용자 기기가 보내는 값으로 받고 있어서, 그대로 순위를 세우면 조작에 무방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