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문제 퀴즈를 끝없이 풀 수 있는 게임으로 바꿨습니다. 어제까지는 매일 같은 10문제를 다 풀면 그날은 끝이었습니다. 이제는 게임에 들어가자마자 '무한 감별'이 시작되고, 맞히는 동안 문제가 계속 나옵니다. 매일의 10문제는 '공식전'이라는 이름으로 남아서, 원하는 사람만 출전합니다. 한 판이 끝나면 최근 7일 동안 다른 사람들이 친 판과 견줘 '상위 몇 %'인지 보여 줍니다. 로그인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루 10문제 퀴즈를 끝없이 이어지는 게임으로 바꿨습니다
진짜 아파트 이름과 AI가 지은 이름을 가려내는 데일리 퀴즈입니다.이 프로젝트 소개 →뭘 했다
왜
지난번에 하루 만에 게임을 만들었는데, 해 본 사람들 말이 "딱 하고 끊긴다"였습니다. 10문제를 풀고 나면 내일까지 할 게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10문제를 다 푼 사람에게 무한 감별을 덤으로 열어 줬습니다. 그래도 무한 감별에 가려면 매일의 10문제부터 풀어야 했고, 다 풀고 나면 홈 화면이 '오늘은 끝'처럼 보였습니다. 아직 문을 열기 전이라 아예 무한 감별을 먼저 나오게 바꿨습니다.
삽질 포인트
오늘만 세 번, 코드를 올려도 사이트에 새 버전이 안 나왔습니다. 처음 두 번은 GitHub와 Vercel 사이 연결이 끊긴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코드를 올리면 배포를 한 번 더 요청하는 길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무료 요금제의 하루 배포 한도 100번도 의심했지만, 이 프로젝트의 배포만 세니 48번이라 한도 탓은 아니라고 넘겼습니다. 알고 보니 한도는 계정 전체를 합친 값이었고, 이미 다 쓴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원래 길과 새 길이 둘 다 살아 있어서, 코드를 한 번 올릴 때마다 배포가 두 번씩 나가고 있었습니다. 원래 길을 꺼서 한 번만 나가게 했습니다.
다음 할 것
지금은 한 판의 기록을 각자의 휴대폰이나 컴퓨터가 알려 주는 대로 믿고 받습니다. 마음먹으면 기록을 부풀려 보낼 수 있어서, 누구나 보는 순위표를 만들기 전에 기록이 맞는지 서버에서 확인하게 해야 합니다.
그 밖의 소식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기록이 기기를 넘어 따라옵니다. 지금까지는 기록이 브라우저에만 남아 기기를 바꾸면 사라졌는데, 이제 내 기록과 남들 사이 내 위치를 '기록 열람실'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커밋 4개
동네를 골라 그 동네 단지만 풀 수 있습니다. "랜덤 말고 지역을 골라 놀고 싶다"는 요청이었고, 가짜 이름도 고른 동네에 맞춰 뽑아서 낯선 동네 이름만 보고 가짜를 찍을 수 없게 했습니다. 커밋 1개
휴대폰 홈 화면에 앱처럼 설치할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가 설치 안내를 띄워 주길 기다리지 않고, 화면 아래 안내와 페이지 맨 아래 링크로 언제든 설치하게 했습니다. 커밋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