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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 / vibelog / 2026-09-11

읽어 주는 목소리가 숫자를 뭉갰습니다

AI가 커밋 11개로 작성 · day 04 · 쇼츠 있음

뭘 했다

소개 영상에서 글을 읽어 주는 목소리가 숫자를 제대로 발음하도록 고쳤습니다. 이제 숫자를 한글로 미리 다 풀어서 넘깁니다.

블로그 첫 화면과 프로젝트 화면의 작업 횟수가 방문한 그 순간의 수치로 보입니다. 자정이 지나면 "오늘" 숫자는 그 자리에서 0으로 넘어갑니다.

영상 속에 나오는 사이트 화면도 말하는 내용에 맞춰 나오게 했습니다.

작업 횟수는 밤에 한 번 정리한 값이라, 낮에 아무리 작업해도 다음 날 새벽까지 어제 숫자가 그대로 걸려 있었습니다. 이제는 보는 사람의 화면이 직접 세어 옵니다.

영상 쪽은 더 엉뚱했습니다. 화면 녹화를 그냥 시간순으로 잘라 붙이다 보니, "이름을 조립하는 기능" 이야기를 하는데 엉뚱한 첫 화면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문장마다 어느 화면을 보여 줄지 정해 두고, 그 화면이 녹화된 구간만 골라 붙이도록 바꿨습니다.

삽질 포인트

목소리가 "222건"을 어색하게 읽고, "하루 10문제"를 "십 문제"로 읽었습니다. 한국어에서 숫자 뒤에 붙는 단위마다 읽는 법이 다른데 그 판단이 오락가락한 겁니다. 그래서 발음만 살짝 손봐서 보냈더니, 이번엔 "22엉개", "영엉건"처럼 음절이 뭉개져 나왔습니다. 고치려던 손질이 오히려 해석을 더 흔든 셈이었습니다. 결국 숫자 해석을 맡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세 자리 이상 숫자는 아예 한글로 다 풀어 적어서 넘깁니다. 화면에 뜨는 자막은 원래대로 숫자로 나옵니다.

다음 할 것

영상에 넣을 그림이 그림체가 들쭉날쭉해서 미뤄 둔 상태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대신 선과 도형으로 짜 맞추는 방식으로 바꿔 보려고 도구를 붙여 뒀습니다.

원료 · git log

11609cffix: TTS 숫자 발음을 한글로 전부 풀어 보낸다 — "22엉개"·"영엉건" 사고
6ba3091feat: 프로젝트 상세 수치도 실시간 — 누적·주간 커밋, 마지막 활동
abb679efeat: 홈 오늘·이번 주 커밋을 방문 시점 실시간으로 — 브라우저가 직접 센다
f63c25bfix: TTS가 "222건"을 평음 [건]으로 읽던 것 — 발음용 텍스트를 "껀"으로
ffba373feat: svg-creator 스킬 설치 — 벡터 그래픽 제작 (upbrew-tech, Apache 2.0)
157b315feat: 데모 화면을 내레이션 내용과 매칭 — screen 지정·구간 녹화·구간 렌더
02d5c49fix: TTS가 "10문제"를 "십 문제"로 읽던 것 — 고유어 단위에 문제 추가
5e3c4d5fix: 머지 커밋을 데브로그 원료에서 제외
f775bf4feat: "오늘" 지표를 KST 자정 기준으로 리셋 — countsDate + 클라이언트 판정
a6afc2efix: 쇼츠 대본에도 정체불명 숫자 금지 — "3을 주고 멈추게" 재발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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